대구시가 국내에 홍역이 발생함에 따라 홍역 의심증상이 보이면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문의할 것을 당부했다.홍역은 초기에 감기처험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고열과 함께 얼굴부터 시작해 온 몸에 발진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산발적으로 홍역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접종 완료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못했다면 접종하는것이 좋다.만약, 홍역 확진환자와의 접촉력이나 유행국가 여행력(유럽, 동남아, 남아메리카, 중동)이 있고, 홍역 의심증상이 있으면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전화해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대구시 확진환자는 홍역예방접종 실시 전인 유아로, 현재 증상이 호전돼 자택에 머물고 있다.백윤자 보건복지국장은 "홍역은 호흡시 비말(침방울 등) 및 공기를 통해 전파되므로 예방을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질켜 줄 것"과 "홍역을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므로 표준예방접종일정에 따라 미접종자는 빠른 시인 내에 가까운 보건소 및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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