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영농설계,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농가 소득향상 ▣김천시김천시는 새해를 맞아 농업인의 새해 영농설계 및 품목별 농업기술을 보급해 영농현장에서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자 ‘2019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이번 ‘2019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품목별 고품질 재배기술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 2600여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농정·시정 홍보 및 포도, 자두,복숭아, 사과, 참외, 오미자, 양파, 대파, 양봉, 농촌자원의 10개 품목에 대해 오는 15-2월 1일(매주 화-금요일)에 걸쳐 총 22회 진행한다.또한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와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가축질병예방 등에 관한 교육으로 농업인에게 새로운 제도에 대해 알릴 예정이며 지역별 특화품목 기술교육을 통해 안전농산물 생산 농가 육성 및 지속가능한 농업현장 기반조성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교육에서는 자체강사 뿐 아니라 외래강사를 초청해 각 품목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여러 강사진들이 체계적으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며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사무소, 지역농협 등 다양한 교육장소를 선정해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이 가까운 장소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2019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교육인력계(421-2556~8) 및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청도군청도군은 지난해 발생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연구개발한 신기술 보급 교육으로 농업 소득향상과 더불어 우리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30일까지 16회에 걸쳐 9개 읍·면 농업인 177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와 읍·면사무소에서 ‘2019년 새해농업인실용 교육’을 추진한다.2019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우리지역의 특화 작목인 복숭아, 청도반시의 현장중심 교육과 새로운 농업정책과 군정을 홍보해 변화하는 농업여건에 좀 더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그 밖에 올해부터 전면 실시되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를 중점적으로 교육해 새로운 제도에 철저히 대응하고자 하며 지난 3, 4일 실시한 복숭아 교육에서는 500여명의 농가들이 참여해 고품질 복숭아 생산에 대한 뜨거운 열기와 강한 의욕를 보여줬다.이에 이승율 군수는 “청도 농업의 생산기반 조성과 생산성 향상으로 농업인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농업인이 행복한 농업 정책을 펼칠 것을 약속하며, 변화에 대응하는 주도적인 새해 영농설계로 고품질 복숭아 생산과 판매로 농가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은진·조윤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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