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8일 오후 2시 시청 별관 1층 소회의실에서 대구시 공동브랜드 ‘쉬메릭’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이번 간담회는 쉬메릭 육성사업의 추진실적과 성과를 공유하고, 쉬메릭 브랜드 인지도 및 마케팅 성과 제고를 위한 육성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대구시 시의회 서호영 경환위부위원장, 대구경북디자인센터 김승찬 원장, 한국패션산업연구원 김시영 이사장, 대구 쉬메릭사업 조합 장세일 이사장 등 쉬메릭 회원사 대표(3명), 대구카톨릭대학교 유태순 명예교수, 경북대학교 구동모 교수, 대구상공회의소 이종학 사무처장 등 관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쉬메릭은 지난 1996년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공동브랜드 만들어 지역의 우수하고 특색있는 중소기업 제품을 선정해 다양한 제품군의 마케팅을 지원했다.지난해 말 기준 현재 25개사의 129개 제품이 쉬메릭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쉬메릭 제품의 최근 5년간 매출 실적은 2014년 241억원에서 현재 776억원에 달하는 등 괄목할만 한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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