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은 지난 2016년부터 3년간 시행한 ‘교통사고30%줄이기’ 사업의 효과로 테크노폴리스로의 교통사고가 개통 당시 대비 63% 감소했다고 8일 밝혔다.또한 이륜차 불법주행도 97% 감소한것으로 나타났다.이륜차 불법통행의 경우 지난 2015년에는 1087건이 통행을 했으나 지난해에는 30건으로 대폭감소했다. 그리고 교통사고는 2015년 71건이었으나 2018년에는 38건으로 줄어들었다.공단은 지난 2016년부터 테크노폴리스로에 이륜차 번호판을 촬영할 수 있는 고속 CCTV를 설치해 불법 이륜차 및 적재불량 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했다.또한 관할경찰서와 교통법규 위반 차량에 대한 합동단속 실시 및 과속주행 경고 LED신호수를 개발설치 하는 등 테크노폴리스로의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이와 더불어 테크노폴리스로 현풍방면 초곡터널 출구에 에코존을 설치해 내리막길 과속운전을 방지하고,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의를 통해 테크노폴리스로 8km구간에 대한 구간단속 카메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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