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 실내 놀이공간 `또봇 정크아트뮤지엄`이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또봇 정크아트뮤지엄은 버려진 폐자동차 부품을 활용해 만든 대형 로봇을 직접 보고, 만지고, 어깨동무할 수 있다.내가 로봇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또봇자동차를 운전해보는 체험도 즐길 수 있다.또봇 정크아트뮤지엄이 있는 경주엑스포공원 내 장보고관 앞에는 6.5m에 달하는 거대 로봇이 눈길을 사로잡는다.`또봇 기가세븐 7단 합체`모형으로, 폐자동차 50대 분량의 부품으로 만들어졌다.전시관의 첫 번째 로봇이자 베스트 포토존이다.전시관에 들어서면 또봇모델 어드벤처X·Z, W쉴드온, 태권K, 마하W, 3단합체 델타트론, 악당로봇 아크봇에 이르기까지 시리즈를 망라하는 31대의 대형 로봇을 만날 수 있다.특히, 로봇을 직접 조립·조종해보고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체험존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또봇 장난감을 직접 조립·변신시켜보고, 가족들과 다양한 보드게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권정애(경기도 동탄시)씨는 "방학을 맞아 2박3일 일정으로 경주에 왔는데 블로그를 통해 `또봇 정크아트뮤지엄`을 알게 됐다. 체험요소가 가득하고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겨울방학 실내 나들이로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또봇 정크아트뮤지엄은 연중무휴 운영되며, 입장료는 1만5000원이다.20명 이상 단체와 경주·포항 시민은 1만원에 입장할 수 있다.소셜커머스나 포털사이트에서 예매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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