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격장이 지난 7일부로 대구국제사격장(Daegu International Shooting range)으로 명칭이 변경됐다.2008년 개장한 대구사격장은 2010년 대구시설공단이 대구시로부터 수탁받아 현재까지 시설 및 운영관리를 하고 있다.공단을 대구사격장을 국제사격장으로 조성하기 위해 수동표적의 전자표적 교체, 클레이 차광막 철거, 주차유도선 설치 등 시설을 개선했다.또한, 시민들을 위해 서바이벌 체험장 및 VR사격체험장도 설치해 레져문화도 조성했다.명칭이 변경된 만큼 지속적인 시설개설 및 대구시와의 협력을 통해 국제사격대회를 유치할 예정이다.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대구국제사격장에서 권위윘는 국제사격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시민들의 편의성 및 즐거움을 향상시켜 대구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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