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0일 (재)경북장학회에서 운영하는 경북학숙의 ‘2019년 입사생 선발계획’을 도 및 경북학숙 누리집을 통해 공고하고 21일부터 25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모집인원은 132명(남학생 40, 여학생 92)으로 입사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보호자(부모 중 1인)의 주민등록지가 경북도내로, 경산시․대구시 소재 대학교(전문대 포함) 신입생 또는 재학생이면 지원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문대학 재학생들에게도 경북학숙에 입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보다 많은 도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원서 교부 및 접수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보호자의 주민등록지 시군 총무과 등 교육협력업무 부서 또는 경북학숙에서 실시하며, 합격자는 2월12일 경북학숙 누리집(www.kydel.or.kr)을 통해 발표한다.경북학숙은 경북도가 도민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면학시설을 제공해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발전의 중추적인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건립한 대학생 기숙사로 1998년 3월 개관해 지금까지 7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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