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는 23일 엑스코에서 Smart City in My Phone -내 손안의 스마트시티라는 주제로 ‘2019 대구 스마트시티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도시공사, 창조경제연구회, 스마트도시협회가 주관한다.행사는 창조경제연구회 이민화 이사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다쏘 스테판 레콤 부사장이 싱가포르, 스페인 AnteVerti마르타 갈쎄란 수석 컨설턴트이 스페인의 스마트시티 추진사례에 대해 발표한다.이후 대구스마트시티지원센터 김현덕 센터장이 대구 스마트시티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한뒤 전문가 10명이 참여하는 토론순으로 진행된다.특히 20여개 기업들이 직접 최신기술동향을 발표하는 ‘대구 스마트시티 테크 컨퍼런스’와 국내외의 다양한 도시재생 사례와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대구 스마트 도시재생 컨퍼런스’의 두 가지 세션(session)이 동시에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고 싶으면 누리집(http://www.smartdaegu123.kr)으로 오는 20일까지 등록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한편 대구시는 지난해 국토부 국가전략프로젝트 공모에 선정(’18~’22년, 614억원)되고 대구스마트시티지원센터를 출범(’18.10월)시켰다. 올해 상반기에는 대구도시공사와 협력해 시민체감형 스마트 서비스 구축의 첫걸음으로 추진해온 수성알파시티 구축사업(2017~2019, 517억원)이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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