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2018년 온누리상품권 판매 및 회수현황 분석 결과, 회수율 및 1인당 구매금액 부문에서 전국 1위를 기록했다.총 판매금액은 1천578억 원으로, 판매목표인 1500억 원 초과 달성, 지난 해 1166억 원 대비 35.3% 증가했다.회수율 또한 127.6%로, 117.5%로 2위를 차지한 광주와 큰 차이를 나타냈다.이는 서문시장 야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골목형 시장 등 전통시장 환경개선과 다양한 문화공연 개최 등 외부고객을 유입할 콘텐츠가 다양해진 이유로 분석된다.대구시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인들의 매출증대를 위해 올해 온누리상품권 판매목표를 전년 대비 33.3% 증가한 2천억 원으로 설정했다.홍석준 대구시 경제국장은 “온누리상품권 판매 확대를 통해 전통시장의 경기가 활성화 되고, 시장 상인들의 매출이 증가될 수 있도록 전통시장의 환경개선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전통시장에서 즐겁고, 편안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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