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이 사업 전 분야에 걸쳐 업무연속성관리시스템(BCMS) 구축, 국제표준인 ISO22301을 인정받아 지난 16일 인증수여식을 개최했다.업무연속성 관리체계는 모든 위기상황, 재난사고에 대비해 업무의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한 전략과 계획을 사전에 수립해 재해 및 재난 발생으로 업무가 중단될 시 업무시스템을 복구하고 경영활동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인증이다.ISO22301 인증 획득을 위해 전문 TF팀 구성해 한국지반재정공제회, 삼성화재방재연구소와 MOU를 체결했다. 또한, 국제인증기관인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국제표준인증을 취득했다.김호경 이사장은 “향후 주기적으로 업무연속성 관리시스템을 보완해 효율성과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