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이 오는 21일 오후 2시, 중구청 상황실에서 ‘시청사 현위치 건립 기본구상안 수립 연구 용역’ 보고회를 개최한다.△대구시 신청사 현위치 건립의 필요성과 당위성 근거 마련 △현청사와 신청사 개발 계획안 제시 △현청사 주변지역과 연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방안 제시 등 신청사의 현위치 건립 이유를 밝힐 예정이다.먼저, 오는 30일에 ‘대구시청사 현위치 건립추진 특별위원회’를 열어 결의안 작성을 한다.또한 31일, 본회의에서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다.이번 결의안에는 △시민들의 접근성 △대구의 역사·문화·전통의 중심 △도심상권 활성화 등 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대구시장에게 촉구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용역은 100년 이상 역사·문화·지리적 중심으로 자리매김한 대구시청 위치의 의미를 되새기고, 현 위치에서 미래도시 대구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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