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도 홍대 뺨치는 라이브 콘서트가 매월 열린다.바로, 중구에 위치한 희망정거장의 공연장 라이브홀 락왕에서 열리는 `음악공장`이다.음악공장은 지난해 4월부터 시작됐으며, 지역 뮤지션들이 무대에서 예술적 역량을 발휘하는 공연이다.밴드공연 옆에서 화가가 그림을 그리는 콜라보레이션 공연 등 창조적 공연을 시도하기도 한다.올해도 `음악공장`의 정기공연은 계속된다.첫 공연은 오는 31일 오후 8시이다.희망정거장은 올해 버스를 개조해 찾아가는 공연(가제 `고고버스`)을 진행할 계획이다.라이브 공연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저녁에 찾아온다.류선희 대표는 "대구에서 활동하는 밴드들의 실력이 홍대에 가도 돋보일 정도로 훌륭한 실력이다. 올해 지역 공중파 방송사에서도 정규프로그램으로 편성할지 고민하고 있을 정도로 공연수준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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