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24일,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제2차 시민추진위원회를 시청 상황실 오후 3시에 개최한다.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11월, 1차 회의 이후 지금까지 대구시가 100주년 기념사업과 관련해 추진한 상황과 정부·지자체 간 협업사업, 3·1운동 100주년 기념 만세재현 거리행진, 100주년 기념식 준비상황 등을 보고받는다.이후 △100주년 범시민 참여 열기 제고 △시민화합과 역량 결집위한 붐업 방안 토론 △소속 기관·단체 등에서 어떻게 기념사업을 지원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갖춰 나갈지 논의한다.대구시는 3·1운동 및 임정수립 100주년을 맞아 30개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시민 참여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월별 일정과 계획을 체계화해 시 누리집과 언론 홍보로 범시민 참여 열기를 높여나갈 계획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만세재현 거리행진 등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올 한 해 뜻 깊은 100주년이 될 수 있도록 많이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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