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가 ‘설 연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이번 화재예방대책은 사전예방활동, 안전환경조성, 초동대응태세확립의 3가지 분야를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설 연휴 동안 철저한 현장대응을 위해 소방서장의 지휘선상 근무 △대형화재 방지위한 소방특별조사 및 안전교육 △경찰, 군부대, 전기·가스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해 상시 비상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전통시장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528곳을 선정해 소방특별조사로 소방시설 등이 정상 작동상태를 유지하도록 화재위험 요인을 사전제거한다.다중이용시설의 비상구 및 소방시설 폐쇄로 기능과 작동 불능 상태인 경우, 과태료처분 등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다.또한, 소규모 숙박시설·쪽방 등 화재취약 주거시설 232곳을 선정해 △거실 내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여부 △적용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확인 △안전 확인 스티커 배부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금 및 교육 △소화기 비치 및 사용법 교육 등 안전관리 예방지도 활동을 강화한다.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대형 민명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근본적인 문제를 예방활동을 통해 사전 차단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 또한, 다른 어느 해보다도 안전한 설 연휴가 되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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