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가 이야기하는 최고의 신문’이라는 구호를 내건 대구광역일보 사장에 양정봉 전 (사)대구경북언론인회장이 취임했다.대구광역일보는 지난 21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양 전 회장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창간 23주년을 맞은 대구광역일보는 양 신임사장 취임과 함께 올해를 경영혁신의 해로 선포,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양 사장은 “지방신문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서는 정론직필(正論直筆)과 자기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양 사장은 경북대학교를 졸업, 영남일보와 서울신문 기자를 거처,  영남일보, 대구일보, 대구신문 편집국장·주필을 역임했다.또 ‘2.28 민주화운동50년사’ 집필위원장 등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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