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1월부터 입암면 행복학습센터에서 주민들의 학습 수요를 반영한 강좌를 운영한다.영양군 평생학습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입암면 행복학습센터는 지리적·경제적 문제로 다양한 여가 생활에 참여할 기회가 적은 군민을 대상으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역 가까이에서 평생학습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마련된 학습 공간이다.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입암면 행복학습센터는 밸런싱 요가교실과 서예 교실 두 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강좌를 추가적으로 개설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가까운 행복학습센터에서 운영하는 평생학습 강좌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일상 속에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여가활동을 알차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군은 지난해에 이어 2019년에도 지역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체험 강좌와 인문학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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