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업기술원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100% 국산 농산물로 생산한 설맞이 선물용 제품들을 소개했다. 이번에 소개한 제품들은 농촌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농업기술원이 집중 육성한 ‘농촌여성 농산물가공창업사업장’에서 생산하는 농산물 가공품으로 마을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방식과 농촌여성들의 창의성과 자부심이 깃들어 있어 소비자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주요 생산제품은 한과, 식초, 장류를 비롯해 과일가공품, 장아찌, 참기름, 엿 등 약 15종 400여 점의 다양한 제품들이 있다.또한, 소비자 기호에 맞게 2~3만원대의 실속형부터 10만원대 이상의 프리미엄까지 다양하며, 대부분의 재료를 지역에서 나는 특산물을 사용하는 만큼 믿고 구입할 수 있다. 농촌여성 창업사업장의 제품들을 선물로 구매할 경우 우수한 품질 뿐만 아니라 어머니의 마음과 정성까지 덤으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최고의 선택이 된다고 할 수 있다. 농촌여성 창업사업장은 농촌진흥기관의 지도를 통해 엄선된 좋은 재료와 정성을 들여 농촌여성들이 직접 운영하는 사업장으로 현재 도내 약 250여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평균매출 5300만원, 75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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