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설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한다.시는 설맞이 환경정비, 체불임금 해소, 사회취약계층 위문, 도로교통 대책, 안전사고 예방, 성수식품 관리, 물가안정, 가축 전염병 예방, 공직기강 확립 등 9개 분야별 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우선 시민들이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국토대청결 활동을 실시하고 이면도로나 IC주변 등 시가지와 공원 및 조경지에 대해서도 정비를 실시한다.또한 공공기관이 발주한 공사대금을 조기에 지급해 명절 전 체불임금 해소를 유도하고, 복지시설 52개소와 소외이웃 620세대, 재가복지대상자 65세대 등 사회취약계층 위문도 실시해 시민 모두가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아울러 설 연휴 귀성객 교통편의를 위해 운송업체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을 탄력적으로 운행한다. 또 교통 혼잡예상 지역에 대해서는 유관기관과 협조해 우회도로로 안내하는 등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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