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농한기를 이용해 지역유관기관과 함께하는 감염병 예방 홍보·캠페인을 2019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참석자 및 귀농인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오는 3월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하고 있다.감염병 예방 홍보·캠페인 내용은 아직까지 치료약이 없어 개인보호구 착용 등 예방이 최우선인 진드기 매개감염병(렙토스피라증,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주증상, 감염경로, 위험요인, 예방 및 관리방법에 대하여 집중 홍보하고 있다.특히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38~40℃),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이 있을 경우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를 방문해 진료를 받도록 강조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겨울철 호흡기 관련 질환과 노로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개인마스크 착용 생활화, 감염병 예방 국민행동 5대 수칙, 외출 후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정보제공으로 동절기 감염병으로 안전한 군민건강 보호 대책으로 대상자로부터 아주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은 해외유입 감염병 대비 등 다양한 감염병 예방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감염병  발생 제로(ZERO) 로 청정한 의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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