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24일 오후 3시, ‘2018년 일자리사업 성과평가 보고회’를 시청별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일자리보고회는 일자리 현장 체감과 개선점 발굴 등 다양한 의견을 모아 올해 일자리 창출 대책 수립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보고회 주요내용은 △2018년 고용상황과 금년 고용전망(대경연) △2018년 일자리사업 실적 및 성과 분석(대구시) △일자리사업 현장의 체감 및 정책제언 등 다양한 의견 수렴(전문가, 사업수행단체 등)으로 이뤄진다.2018년 대구시 일자리사업 추진성과로는 일자리 사업모델 우수성을 인정받아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에서 광역시 중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향후 발전 방안으로 지역고용정책들이 그동안 취업자 중심에서 벗어나 기업 중심 지원을 통한 매출증가에 따른 고용 증가를 유도할 예정이다.이에, 고용환경개선과 재직자 지원 정책 등 일자리 유지정책과 고용우수 기업에 대한 조세 지원 및 기업지원정책 확대로 민간 일자리 지원정책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이승호 경제부시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지금까지 관(官)중심 정책 입안자 시각에서 벗어나 사업수행 및 수요자 중심 시각에서 다양한 현장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금년도 일자리정책 수립에 반영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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