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설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도내 소외이웃 9530세대에 총 6억7000만원을 지원한다.23일 경북모금회에 따르면 설 지원금은 저소득가정, 한부모·조손가정, 장애인·독거노인 등 도내 소외 이웃 9000세대에 각 7만원씩 지원된다.또 아너소사이어티 회원과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단원들은 설 명절 음식 키트를 포장해 김천·성주지역 소외계층 530세대에게 전달한다.특히 경북모금회는 오는 31일까지 소외 이웃지원을 위한 ‘함께하는 설날 행福(복)나눔 모금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성금은 사랑의 계좌(농협 731-01-002268, 대구 021-05-780444-001, 농협 759-17-002011 경북모금회)로 입금하면 된다.물품은 경북모금회 모금사업팀 또는 각 시·군청 및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해 기부하면 된다.  신현수 경북모금회장은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으로 정을 나누는 훈훈한 설이 될 수 있도록 시·도민들의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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