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소방본부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대전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열린 ‘제5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18개 시도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친 18명의 최우수 소방안전강사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북도 대표로 참가한 구미소방서 전진영 소방교는 ‘무더운 여름 안전하신가요?’란 주제로 직접 제작한 PPT와 재난영상을 활용한 열띤 강연을 펼쳐 전국 시도 18명 참가자 중 2위를 차지해 소방청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전진영 소방교는 “대회를 준비하면서 함께 애써준 경북소방본부와 구미소방서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도민에게 더 나은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하는 강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청이 주최하는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안전교육의 표준화와 소방안전강사 교수역량 및 우수강사 발굴․육성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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