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대구시의사회와 ‘설 명절 당일비상진료 참여 동네의원’을 2월 1일까지 모집한다.2016년 전국 최초로 ‘명절당일비상진료 참여 동네의원’을 모집·운영, 지금까지 114곳의 동네의원이 참여해 설·추석 당일 4천954명의 환자를 진료했다.이번 설 명절 당일(2월 5일)에도 비상진료 참여 동네의원을 모집해 소정의 기념품 증정과 종사자들의 교통비 지원이 이뤄진다.신청기한은 2월 1일까지이며 대구광역시의사회로 신청하면 된다.설 명절 당일 비상진료에 참여한 동네의원의 진료시간, 주소 등 정보는 대구시청, 119, 응급의료포털 E-GEN(www.e-gen.or.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백윤자 보건복지국장은 “설 명절당일 비상진료를 실시하는 동네의원들 덕분에 대구시민 뿐만 아니라 오랜만에 대구를 찾은 귀성객들도 의료서비스 편의 제공을 받을 수 있다. 진료비 부담도 경감돼 즐거운 설을 보낼 수 있는 안전장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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