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사과 생산 농가가 FTA 체결 및 시장개방 압력 가속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싱가포르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해 3월, 11월 2회에 걸친 의성사과 판촉행사의 성과로 의성사과가 꾸준히 수출 선적 길에 오르고 있다고 밝혔다.2018년산 의성사과의 대 싱가포르 수출은 63톤, 약 15만불의 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이번 선적에서는 40ft 컨테이너 한 대 분량 12.6톤, 약 3만불의 사과를 싱가포르로 선적할 계획이며 이번에 수출되는 의성사과는 싱가포르의 국영 유통업체 NTUC 및 대형마트인 자이언트 매장 등에서 싱가포르 소비자들에게 공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주수 의성군수는 “그동안 꾸준한 해외 현지 판촉활동과 시식행사 등을 통해 의성사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데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마케팅 활동으로 지역 농산물의 해외시장 진출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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