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콘서트하우스가 2019년 공연 라인업을 발표했다.△피아니스트 조성진과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휘자 발레리 게르기예프와 바이올리니시스트 클라라 주미 강&마린스키 오케스트라 대구공연은 벌써부터 관객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세계적인 연주자들부터 지역 연주자들의 다양한 콘텐츠 외에도 렉쳐 콘서트, 미취학 아동을 위한 공연 등 풍성하고 다양한 공연이 관객을 찾아온다. □ 세계적인 클래식 스타들을 눈앞에서 만난다!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대표적인 공연 브랜드인 `명연주시리즈`로 2019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공연의 신호탄이 터진다. ○ 솔로이스츠 : 손수 선택한 베토벤의 명곡들로 대구 관객을 만나는 우리시대 진정한 베토벤 스페셜리스트 ‘루돌프 부흐빈더’(5월 7일), 한국인 최초 반 클라이번 콩쿠르까지 섭렵해버린 콩쿠르 킹 ‘선우예권’(5월 28일)이 피아노만으로 펼치는 낭만의 세계로 관객을 황홀하게 할 예정이다.   ○ 앙상블 : 지휘자 크리스토프 포펜과 45년만에 나타난 쇼팽 콩쿠르 여성 우승자 율리아나 아브제예바가 독일 최고(最古)의 챔버 오케스트라인 ‘쾰른 챔버 오케스트라’(3월 6일)와 만난다. 베를린 필하모닉의 최고의 단원들로 구성된 ‘베를린 바로크 솔리스텐’(7월 2일)과 베를린 필의 젊은 악장 다이신 카지모토가 전국에서 오직 대구 관객만을 찾아온다. ○ 오케스트라 : 헝가리의 지휘 거장, 동유럽의 카라얀 이반 피셔와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6월 27일)가 한국인 최초 쇼팽 국제 콩쿠르를 우승하며 공연마다 매진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조성진과 함께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1번으로 무대에 오른다. □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들이 대구콘서트하우스에!2017년 대구 관객의 사랑을 받은 `무직 콜레기움 빈터투어와 미샤 마이스키`(10월 26일)가 이번에도 대구를 방문한다.이 외에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11월 3일) △야나책 필하모닉 오케스트라(11월 12일) △장한나와 트론헤임 심포니 오케스트라(11월 16일) △마린스키 오케스트라(12월 9일)가 무대에 오른다. □ 연주자의 세계를 진중하게 탐험하는 `인사이트 시리즈`실내악 전문홀에서 세계적인 연주자의 음악과 연주세계를 깊게 탐구하고 싶다면 `인사이트 시리즈`가 해답이다.프랑스 플루트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꺄뜨린 깡땅`(5월 15일)과 20살의 나이로 2018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를 제패한 젊은 거장 `에릭 루`(5월 17일)의 연주가 대구를 찾아온다. □ 지역 연주자들의 열정을 고취시키는 `지역예술진흥 프로젝트`지역음악가들의 예술혼을 고취시키고 우리 지역 예술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공연들을 소개한다. ○ 아름다운 화요일 : 단돈 만원이라는 입장료로 수준 높은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올해는 쇼팽 서거 170주년 기념 공연, 열정, 꿈 그리고 이별을 노래하는 토스티의 가곡, 저음 악기의 매력, 탱고 음악, 퍼커션들의 대 반란 등 무지개처럼 다양한 스펙트럼과 매력으로 관객을 찾아간다.(연 5회) ○ 챔버홀시리즈 : 특별한 주제에 맞춰 지역의 뛰어난 교수급 중견 예술가 및 신진 연주자들이 혼연의 열정을 발휘하는 챔버홀시리즈. 2019년의 주제는 ‘사계’를 다루며 각 계절에 어울리는 가곡, 현악 등의 작품들을 다양한 리사이틀과 앙상블로 만나볼 수 있다.(연 11회) ○ 오마주콘서트 : 대구에 음악의 씨앗을 뿌리고 묵묵히 지역 음악에 초석을 닦은 원로음악가에 대한 존경과 공경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헌정 공연.(연 2회) □ 다름에 집중해보는 시간, 디퍼런트 시리즈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과거와 지금을 관통하는 의미를 던지는 현대음악, 알면 알수록 새롭고 재밌는 이 음악에 집중해보자. ○ 대구국제현대음악제 : 전 세계 현대음악의 흐름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시간. 올해 30살을 맞이한 대구국제현대음악제는 6월 25일-28일까지 작곡가와의 만남, 마스터 클래스, 다양한 현대 음악 공연을 만날 수 있다. ○ 네오클래식 : 자연과 인간을 현대음악으로 연결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조명하고 한국 현대 음악을 개척하고 이끈 작곡가를 주목하는 콘서트이다.(연 2회) □ 국악의 질감을 클래식 공연장에서 느낀다, ‘코리안 클래식’코리안 클래식은 일체의 전자음향을 배제하고 공연장 자체의 음향만으로 우리 국악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전한다. 지역에 숨어 있는 국악인들을 찾아 그들이 갈고 닦아온 연주를 만끽해본다.(연1회) □ 클래식, 이제 어렵지 않아요. 어린이의 친구가 된 ‘키즈 클래식’그 동안 공연장 방문이 어려웠던 미취학 아동, 클래식은 지루하고 재미없다고 생각했던 어린이, 자유분방하게 웃으며 클래식을 즐기고 싶었던 어린이들에게는 대구콘서트하우스 키즈 클래식을 추천한다. △‘유모차 콘서트’(7월 20일) △‘아이조아 콘서트’(3월 23일, 9월 21일, 12월 21일) △‘아빠와 함께하는 콘서트’(5월 25일) 등이다. 아이의 성장단계에 맞춰 세분화된 클래식 공연으로 어린이들은 클래식 음악을 보다 편안하고 가까이 여기며 점차 자신의 세계를 넓히게 될 것이다. □ 클래식 음악 대중화를 위한 공연 ‘런 클래식’음악을 더 깊이 알고 이해하기를 원하는 관객을 위한 기획으로 작곡가의 비화부터 클래식 음악의 기초, 음악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까지 관객의 취향별로 준비돼있다. 마치 라디오처럼 주제에 걸맞은 음악과 다양한 음악 지식을 듣다보면 한 권의 책보다도 더 유익한 순간을 느낄 수 있다. ○ 클래식 탐구생활 : 국내 최고의 음악 칼럼니스트 류태형의 명쾌하고 재치 있는 해설로 음악에 대한 비화를 실제 연주와 함께 감상하는 시간.  ○ 아하 클래식 : 클래식 입문자들을 위한 이형근 관장의 강의 콘서트. ○ 관람의 미학 : 음악이 다른 장르와 교감하는 순간을 통해 자신만의 새로운 관람의 포인트를 발견하는 공연. □ 클래식? 공연장? 이제 낯설지 않아요. ‘관객 개발 프로그램’진지한 클래식 공연장이 낯설고 부담스러운 클래식 초심자들을 위해 준비한 가벼운 음악회로 답답한 공연장을 벗어나 어디에서나 음악을 느끼고 감상할 수 있다. 대낮, 오후를 가리지 않는 관객 개발 프로그램은 학생, 직장인 그리고 동호회 회원까지 모두 환영한다. ○ 로비음악회 : 그동안 공연을 기다리던 장소였던 로비에서 한낮에 경쾌하고도 친근한 클래식, 재즈 음악들을 단 1천원에 만날 수 있는 착한 공연. ○ 옥상콘서트 : 탁 트인 옥상에서 퇴근 후 저녁노을과 함께 재즈, 클래식을 감상하는 시간으로 단 50명의 관객에게만 허락된 특별한 선물 같은 순간. ○ 문화회식 : 과음과 피로에 젖은 회식이 싫은 직장인들을 위한 특별한 회식 시간. 직장 동료,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대구콘서트하우스의 곳곳을 돌아보고 다과도 즐기는 무대 위에서 연주자의 공연을 만끽하는 시간. ○ 스쿨콘서트 :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친구와 함께 오케스트라 음악을 들을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 □ 아마추어에게도 무대의 기회를, 생활예술활성화 프로그램음악을 사랑하고 프로 연주자 못지않은 탄탄한 실력을 자랑하는 아마추어들에게 공연장이 열린다. 음악에 대한 열정과 꿈을 위해 노력하는 이들에게 응원의 박수도 함께 준비돼있다. ○ 봄의 합창 : 다양한 연령으로 구성된 지역의 아마추어 합창단들이 모여 화합의 의미를 담아 꾸미는 합창 한 마당 (연1-2회) ○ 콘서트 더 챌린지 : 남몰래 실력을 가꿔온 아마추어 연주자들이 오디션을 거쳐 무대에 오를 수 있는 특별한 기회 (연1회) □ 대구콘서트하우스의 시그니쳐 연주회, 특별연주회 특별한 절기, 특별한 장르, 특별한 사명을 가지고 열리는 특별연주회는 다양한 관객과 연주자의 니즈를 맞추며 ‘모두의 클래식’에 충실하고 있다. ○ 문화독립콘서트 in Daegu :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특색 있는 지역예술을 보존하고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주목하는 음악회(연 1회) ○ 금난새와 함께하는 청소년 음악회 : 한국이 사랑하는 지휘자 금난새의 재치있는 해설로 만나보는 청소년 눈높이 맞춤 콘서트(연 1회) ○ 뮤직 FAM 콘서트 : 남다른 호흡을 자랑하는 음악가 가족들이 펼치는 합동 공연(연 1-2회) ○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 뜨거운 여름, 국내 유일의 오케스트라 전용홀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육성하는 120명의 청년 오케스트라(연 1회) ○ 크리스마스 콘서트 :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콘서트(연 1-3회) ○ 환희의 송가 : 인류의 화합을 노래하는 대구콘서트하우스의 연말연시 대표 프로그램.(연 1회) □ 오픈과 동시에 매진, 전국이 주목하는 대구콘서트하우스의 2019!‘이반 피셔&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는 준비한 천 여석이 티켓오픈 5분 만에 매진돼 23일 합창석을 추가 오픈했으나 이 역시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2019년 대구콘서트하우스 공연에 대한 뜨거운 기대를 확인케 했다. 또한, 관객에게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4개 공연 혹은 6개 공연 구입시 할인되는 명연주시리즈 패키지 등도 100여 세트가 순식간에 판매됐다. 개별공연은 지속적으로 판매중이며 대구콘서트하우스 누리집(concerthouse.daegu.go.kr)과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1588-7890)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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