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역의 취업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양질의 일자리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2019년도 청년 Pre-Job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 pre-job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경험 제공을 위해 대구상공회의소 등 대구소재 공공기관 13개소와 협업해 다양한 지역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자격증 취득 지원, 자기소개서 및 면접 교육 등 취업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패키지로 준비했다.참여대상은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대구시 거주 미취업 청년이며 대학생은 휴학 중인 자는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는 대구도시공사, 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테크노파크 등 13개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분야에서 약 5개월 정도 근무하며 급여는 시급 8510원 정도 지급받게 된다.‘2019년 청년 Pre-job 지원사업’ 참여 희망자는 다음달 8일까지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대구상공회의소 이메일(prejob@dcci.or.kr) 또는 등기우편 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및 대구상공회의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중곤 일자리투자국장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일자리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시행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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