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자연보호김천시협의회 회원 120여명과 공무원 80여명 등 200여명이 직지천 고수부지 일대에 대대적인 국토대청결 운동에 나섰다.이날 설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고, 평소 많은 시민이 운동을 즐기는 장소인 만큼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펼친 결과, 2.5톤 정도의 쓰레기를 수거했다.그 외 읍면동에서도 설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은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읍면동 자체계획 하에 취약지역에서 펼쳐지고 있다.임경규 자연보호김천시협의회장은 “이번 설맞이 국토대청결 활동에 멀리 증산면에서 동참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정화활동 뿐만 아니라 생태교란 식물인 가시박 제거나 수도산에 살고 있는 반달가슴곰 서식지 환경조성을 위해 불법엽구 제거 작업에도 회원여러분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구영훈 경제산업국장은 “추운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이 설맞이 국토대청결 활동에 도움을 주셔서 한층 깨끗한 김천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며 올해는 시승격 70주년을 맞이해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김천愛 주소갖기운동’과 ‘Happy Together 김천운동’에 자연보호협의회 회원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함깨 주변에 홍보 활동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