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은 설 명절을 맞아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시설환경 정비, 문화체험행사 등 3개 분야에 걸친 설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공단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대구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전통시장 인근 공영주차장과 농수산물 도매시장 주차장 등 약 100여개의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또한 대구를 찾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한 도로 및 시설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신천대로 등 주요 도로와 대신지하상가, 콘서트하우스 등의 여러 공공시설들을 정비했다.공단은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행사와 할인혜택도 마련했다. 대구의 대표적 도심녹지공간인 도심공원 3개소(국채보상공원, 2?28중앙공원, 경상감영공원)에서 투호던지기 등의 민속놀이 체험행사 및 무용 등의 공연을 실시하고 동대구역광장과 지하상가에서도 가족뮤지컬 및 사은품 증정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이와 더불어 공단은 교통약자를 위한 나드리콜 고향방문 지원, 유족을 위한 명복공원 정상운영 등을 실시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단 누리집 및 페이스북을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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