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2018년 하반기 퇴직공무원 정부포상을 수여했다.이날 이점식 전 남구청장을 비롯한 퇴직공무원 31명은 지방행정 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온 공적을 인정받아 훈·포장 등 정부 포상을 수상하게 됐다.△홍조근정훈장에 부이사관 이점식 △녹조근정훈장에 기술서기관 황영만, 오원기, 행정사무관 최상수, 김영규, 윤종영, 손화자, 여주필, 강은주, 이일천, 백명숙, 시설사무관 황해기, 백재범, 농촌지도관 김무일, 최보탁 △옥조근정훈장에 행정주사 최진수, 시설주사 박기일, 공업주사 안능환, 이석하 행정주사보 박경자 △근정포장에 기술서기관 이대식, 시설주사 최성열 △대통령 표창에 행정주사 김양순, 운전주사 김규원, 운전주사보 김성근 △국무총리 표창에 간호사무관 정순옥, 세무주사 장용운 △장관 표창에 행정주사 오정희, 시설주사 탁성훈, 행정주사보 김금미, 운전주사보 이태환이 수상했다.정부포상을 전수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30여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한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퇴직 이후에도 공직자로 근무하면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포항시정이 계속 발전해 나아갈 수 있도록 큰 힘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공무원 퇴직자에 대한 정부포상은 33년 이상 재직자에 대해서는 근정훈장, 30년 이상 33년 미만은 근정포장, 28년 이상 30년 미만은 대통령표창25년 이상 28년 미만은 국무총리표창, 10년 이상 25년 미만은 장관표창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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