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수성구는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수성교복·참고서 나눔장터를 개최한다.수성구 중고등학교 재활용 교복과 이월 제품을 2천원~2만원 정도, 참고서는 1000원~3000원 정도에 판매될 예정이다.또한 지역자활센터(교복수선), 대구동신교회(먹거리 제공), 물망이 봉사단(차봉사) 등과 다양한 재능기부도 실시한다.지난 201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8회를 맞는 본 행사의 수익금은 저소득 학생들 대상 하복 지원금으로 사용된다.김대권 구청장은 “저렴한 가격에 교복을 구매하고 더불어 저소득 모범 청소년들의 하복 지원금으로 사용되는 희망이 가득한 ‘교복·참고서 나눔장터’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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