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올해 초․중학교 입학 예정자를 대상으로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는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각 학교에서 입학 후 90일까지 예방 접종력을 확인하고 관할 보건소와 협조해 미접종자에게 무료접종을 완료하도록 안내하는 예방접종 확인 사업이다.  올해 초․중학교 입학 예정자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학교보건법’에 따라 입학 전까지 필수 예방접종을 모두 완료해야 한다.초등학교의 확인 대상 예방접종은 △DTaP5차(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IPV4차(소아마비) △MMR2차(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일본뇌염이다.또한, 중학교의 확인 대상 예방접종은 △Tdap또는Td(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감염증, 여학생만 대상)이다.오는 3월, 초․중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의 보호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nip.cdc.go.kr)’또는 이동통신 앱에서 예방접종 내역을 확인하고, 완료하지 않은 접종이 있는 경우 전국 보건소나 지정 의료기관에서 입학 전까지 접종을 완료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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