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북도가 2월 한 달동안 시도 실·국장간의 1일 교환근무를 실시한다.실·국장 교환근무는 자치행정국, 통합신공항추진본부 등 11개 유사업무부서 실·국장으로 대상으로 1일간 근무지를 바꿔 근무한다.△상호 실국의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 △소관 대구경북 상생협력과제 추진현황 △직원들과의 소통 한마당 △주요사업 현장방문을 통해 추진 중인 상생협력과제를 챙기고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업무를 발굴한다.14일 시도 자치행정국장을 시작으로 △15일 시 통합신공항추진본부장-도 건설도시국장, 시 보건복지국장-도 복지건강국장 △19일 시 경제국장-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 △21일 시도 대변인, 시 여성가족청소년국장-도 여성가족정책관, 시 녹색환경국장-도 환경산림자원국장 △26일 시도 감사관, 시 시민행복교육국장-도 교육정책관 △27일 시도 기획조정실장 △28일 시 시민안전실장-도 재난안전실장이 실시한다.대구시와 경북도는 대구권 광역 철도망 구충, 도농 상생교류협력사업, 대구경북 관광상품 성공모델 개방 등 48개의 상생협력과제를 추진중에 있다.이번 시도 실·국장 1일 상호 교환근무로 실천가능한 다양한 전략을 수립·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시도지사 교환근무에 이어 시도 실·국장 교환근무는 시도간의 인적교류를 활성화해 상생·협력의 공감대를 확산할 것”이라며 “또한, 상호 벤치마킹해 550만 시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관광, 민생경제 등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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