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해 부동산중개업소를 이용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을 통해 부동산중개서비스 ‘해피콜(Happy-Call)’을 실시한 결과 84%의 만족도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부동산중개서비스 ‘해피콜(Happy-Call)’제도는 중개업자를 통한 부동산 거래건 중 임의추출을 통해 중개업소에 대한 중개서비스 만족도와 부당요구 사례를 조사하고, 부동산 중개와 관련된 각종 불편사항 및 건의 사항을 접수·개선하기 위해 2017년부터 반기별로 실시하고 있는 제도이다.조사결과 2017년 부동산 중개서비스 해피콜 만족도보다 상향됨은 물론 대부분 “거래 설명을 잘해주고 친절했다”는 등의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상반기 설문조사에서는 82.5%, 하반기 조사에서는 85%를 기록했다.권택호 토지정보과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부동산중개서비스 ‘해피콜(Happy-call)’제와 같은 모니터링을 통해 만족도 불만업소에 대한 불만사항 안내 및 행정지도를 실시해 중개서비스 질 향상에 노력하는 한편, 이를 토대로 금년도에도 해피콜제도를 잘 활용해 중개서비스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등 중개업소 관리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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