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공익활동 ‘씨앗’ 공모를 진행한다. ‘씨앗’이란 시민 누구나 공익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씨앗’은 대구시 시민공익활동 지원센터의 공모 사업 중 하나로 공익활동을 하려는 개인 혹은 2인 이상의 모임을 지원한다.이번 공모에서 ‘씨앗’은 팀당 50만원(최대 80개 팀), ‘씨앗+’는 팀당 100만원(최대 20개 팀)을 지원할 계획이다.지난 2016년부터 3년간 진행됐으며 환경, 청년, 인권, 문화, 복지 등 다양한 의제를 가지고 지금까지 총 126개 팀이 동영상, 연극, 팟캐스트, 스터디, 밴드 등의 공익활동으로 참여했다.사업에 대한 공모 신청은 대구광역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누리집 (http://dgpublic.org)에서 신청서를 작성 후 메일(dgseed@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기타 문의는 대구시 시민소통과 (053-803-2933), 대구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053-423-9907/대구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402, 민들레빌딩 3층)로 하면 된다.김영애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이번 ‘씨앗’ 공모를 통해 시민 누구나가 공익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시민공익 활동에 대한 인식 확대 및 공감대 형성을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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