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1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경북도 주관 ‘2019 식품·공중·의약 안전관리 시책회의’에서 2018 의약관리사업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날 행사는 도내 23개 시·군 식품·공중·의약 안전관리 담당자가 참가한 가운데 2018 의약관리사업 평가에 따른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시상, 식품·공중·의약 안전관리 분야별 지침 설명과 2019 식의약품 주요시책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고령군은 의약업소 지도·점검을 통한 안전한 의료제품 유통 관리, 마약류·의료기기 안전 관리, 미취학 어린이부터 노인 등 취약계층까지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 및 폐의약품 회수처리 사업 홍보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곤수 고령군보건소장은 “의약품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통해 군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의약업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