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19마을기업이 ‘신규’ 4개(청년형 2개 포함), ‘고도화’ 2개로 1월말 행안부 최종심사에서 확정됐다.신규지정 마을기업은 5천만원, 고도화 마을기업은 2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는다.마을기업은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마을단위 기업이다.이번에 선정된 마을기업들은 △발달장애 청년들이 참여하는 카페 △한옥을 활용한 문화 공간 개발 및 공연 △달성습지 생태 탐방 교육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양극화 완화를 위한 사회적 경제조직의 일환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얻게 된다.오는 18일까지 대구시 마을기업 지원기관 누리집(http://www.cne.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올해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은 22-23일까지 무료로 진행된다.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시청 누리집 공고문 참고 또는 대구시 사회적경제과(053-803-6491), 마을기업지원기관(053-944-4001)로 문의하면 된다.김영애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지역 마을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성장을 위해 경영·재무·기술·마케팅 등 전문컨설팅과 박람회·직거래 장터행사, 판로개척 등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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