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지방분권 대학생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한다.심사를 거쳐서 선발된 25명의 홍보단원들은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방분권의 필요성을 알리고 공감대 확산시키는 활동에 나선다.발대식은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 최백영 대구시지방분권협의회 의장, 홍보단원 등 30여명이 참석한다.홍보단은 4개조로 나눠 각종 지방분권 행사취재 및 기사작성, 지방분권 전문가 인터뷰 등의 활동을 실시한다.또한 홍보단 공식 블로그 및 개인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온라인 활동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발대식을 마친 홍보단은 경주에서 진행되는 워크숍에 참석해 지방분권 마인드 함양 및 인터넷을 통한 다양한 홍보 스킬을 배우게 된다.아울러 친목도모와 홍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이상길 행정부시장은 “청년들은 미래 지방분권화시대의 주역”이라며 “지역의 발전과 나아가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방분권이 필요한 이유를 적극 홍보해 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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