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는 22일까지 시민감사관 20명을 추가로 모집한다.이번 추가모집은 당초 80명으로 운영하던 시민감사관의 규모를 확대해 분야별 전문가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제보의 전문성을 높이기 기획됐다.선정된 시민감사관은 시민 불편 및 불만사항 제보, 공직자 부조리, 비위 및 불친절에 대한 제보, 대구시에서 실시하는 감사 및 조사에 참여시킨다.특히 올해부터 시민생활과 밀접한 보건복지 및 행정, 건설 및 교통, 녹지 및 환경 등 3개 분과로 나눠 운영한다.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 고시공고를 참고해 전자우편(ziz1212@korea.kr)이나 우편(대구광역시 북구 연암로 40 대구시청 별관 102동 2층)으로 신청하면 된다.신청자격은 대구시에 5년 이상 거주하거나 부패척결에 대한 사명감 등이 풍부하며 관련 분야의 전문성이 있으며 할 수 있고 임기는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1회(2년)연임 가능할 수 있으며 신청결과는 3월초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김태성 대구시 감사관은 “이번 공개모집에 관련분야의 전문성이 있는 많은 시민들께서 참여해 우리시 행정의 투명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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