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지난달 실시한 ‘2019년도 읍·면 순회 대화’에서 나온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조치를 발빠르게 진행하고 있다.군위군에 따르면 지난달 우보면을 시작으로 8개 읍·면을 순회방문해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한 결과 현장답변 완료건 이외에도 79명 126건의 건의사항이 수렴됐으며 이를 각 담당부서별로 검토하고 조치계획을 개별우편 발송한다고 밝혔다.특히 군은 건의사항 중 올해 조치계획인건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처리하고, 중장기계획 수립이 필요한 사항과 별도 예산이 수반되는 건의는 별도의 계획을 수립하거나 관련 예산을 확보해 조치하기로 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주민건의사항은 대체로 마을 단위의 소규모사업이나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사항이 대부분으로 군민불편을 해소한다는 방침아래, 건의사항 처리과정을 수시로 점검하고, 조치결과를 통보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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