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역사 유치 주민 결의대회’ 잇따라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유치를 위한 성주 주민들의 결의대회가 이어지고 있다.(사)한국농업경영인 성주읍회(회장 이수호)는 지난 15일 오후 6시 성주읍농업경영인회관에서 국책사업으로 추진중인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 면제사업으로 확정됐으나 성주역사 설치계획이 포함되지 않음에 따라 성주역사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수호 회장은 결의문을 통해 성주군민들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성주역사를 반드시 설치하자고 결의하면서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유치는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지방 균형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고 특히 가야산을 중심으로 하는 서부권 관광산업 발전과, 인구유입 및 지역경제 발전의 견인차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로써 군민 모두가 하나 돼 성주역사를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