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다음달 15일까지 ‘2019년 제1회 시민·공무원 정책제안 공개모집’을 실시한다.이번 공모 주제는 대구경북 상생협력 방안(경제, 문화관광, 교육분야 등), 청년이 살고 싶은 대구 만들기를 위한 아이디어, 도시철도 3호선 역사 무더위 및 혹한 대처방안 등이다.누구나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출할 수 있으며 대구시 민원제안통합시스템인 두드리소와 국민신문고, 우편, 팩스, 방문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접수된 제안은 담당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투표와 정책제안콘테스트 평가를 반영해서 최종적으로 제안심사위원회에서 결정한다.우수제안에 대해서는 시장상과 함께 최고 300만원에 해당하는 부상금이 지급되며 결과는 5월초 대구시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또한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동성로에 부스를 설치해 정책제안공모 홍보 및 현장 접수도 받는다.대표적인 정책제안은 365일 이용이 가능하도록 대구 도서관 휴무일 분산 운영, 고령운전자 면허 반납 시 혜택제공(교통비 지원)을 통한 교통사고 줄이기, 이제 아이조아 카드로 직접 지하철을 이용하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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