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도서관이 서부교육청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19년 인형극으로 만나는 전래동화` 공연극을 운영한다.이번 공연은 우리나라의 전래동화를 인형극으로 쉽고 재밌게 풀어냈다.△상반기(3월-6월) `옹고집전` △하반기(9월-12월) `토끼의 간`을 각 4회씩 총 8회 공연한다.올해는 대본부터 무대, 의상,음악까지 서부도서관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져 아이들에게 더욱 친근감있게 다가갈 예정이다.공연은 3월 8일-12월 6일까지 매월 첫 번째 금요일 도서관 1층 갤리실에서 진행된다.단체관람을 희망하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은 19일부터 독서문화과(053-231-2443)으로 전화해 접수하면 된다.허경자 관장은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인형극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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