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다음달 11일까지 2019 대구국제마라톤대회 서포터즈를 모집한다.올해 4월 7일 열리는 국제마라톤대회의 서포터즈는 거리응원 80팀, 거리공연 20팀 총 100개 팀으로 구성할 계획이다.거리응원은 학교(동아리), 기업체, 동호회, 각종 기관단체 등 장소별 20명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거리공연은 풍물놀이, 음악공연, 치어리더 등 다양한 공연으로 팀별 인원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응원공연 시간은 대회 당일 오전 7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이고, 마라톤 코스 주변 교차로 인근 31개소 중에서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시는 거리응원·공연 팀을 마라톤 코스 주요 네거리 및 가로변에 배치하고, 응원 도구와 식수를 제공한다.또한 참가자 중 희망자 중에 자원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진광식 자치행정국장은 “서포터즈의 열정적인 응원과 공연이 선수들의 에너지가 되고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질서 있는 참여를 통해 2019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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