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보건소가 지역주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22일 오후 1시 30분에 1회차 교육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동구보건소 5층 대강당에서 월 2회 진행한다.1회당 약 4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운영한다.교육내용은 흉부압박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됐다.이번 교육은 관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의 관리자와 근무자, 관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주민 등을 대상으로 홍보를 진행한다.홍진윤 보건과장은 “우리나라의 급성심장정지 환자 발생 대비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약 21%로 미국 41%, 일본 31%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다.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현장 응급처치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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