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연중 실시해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나선다.‘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2013년부터 체계적인 예방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폭력예방교육 대상은 △비의무 일반국민(통반장, 학부모, 소상공인, 민간사업장, 도서벽지 지역주민 등) △전략집단·특별지원 대상(고3, 예비사회인, 대학신입생, 학교 밖 청소년, 장애인 등) △문화예술인, 스포츠계 종사자 등 시의성을 반영한 단체들의 참여도 가능하다.교육인원은 20-100명 내외이며 1시간 기본교육 또는 2시간 통합교육으로 진행된다.신청은 대구여성가족재단(1661-6005, 053-219-9975) 또는 예방교육통합사이트(http://shp.mogef.go.kr)로 연중 신청가능하다.강명숙 여성가족청소년국장은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성폭력, 가정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경각심을 갖고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신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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