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마술피리` 공연이 대구에서 열린다.대구오페라하우스는 다음달 7-9일 `마술피리`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마술피리`는 소프라노 조수미가 부른 밤의 여왕 아리아로 국내에서 유명세를 탔다.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고 사랑을 얻는 주인공 타미노와 파미나의 이야기를 담았다. `오페라 유니버시아드`가 무대를 채운다.오페라 유니버시아드는 `유니버시티`(University)와 `올림피아드`(Olympiad)의 합성어다.경북대, 안동대,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악대학, 이탈리아 로시니 국립음악원 등의 성악도가 공연한다. 배선주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는 "제5회 대구국제영아티스트오페라축제의 개막작인 마술피리는 젊은 성악가들이 꿈을 펼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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