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산의 김해 신공항 백지화 추진과 동남권 신공항 재추진 움직임에 대해 대구·경북지역 신공항 추진 시민·사회단체들이 토론회 개최 등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했다.통합신공항대구시민추진단, 시민의힘으로대구공항지키기운동본부, 지방분권리더스클럽, 대구사회연구소, 대구YMCA, 구미경실련, 새로운대구를열자는사람들,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신공항 추진단체 등 8개 시민·사회단체는 오는 3월 7일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8개 시민·사회단체들이 대구경북의 미래가 걸려있는 신공항 건설에 대구·경북의 힘을 결집해야 성공적인 운영이 가능한 관문공항을 건설할 수 있다는데 인식이 같이 한데 따른 것이다.이들 단체들은 신공항이 대구·경북의 미래를 여는 최고인프라인 것에 대해 지역내 공감대를 확산하고 신공항 추진이 지역민의 참여와 지역사회통합을 위한 적극적 계기로 만들어 나가자는 차원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반면 ‘김해신공항 반대 동남권 관문공항 추진 100만 국민청원 부울경범시민운동본부’는 25일부터 3월 26일까지 김해신공항 반대 및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 촉구 100만 국민청원운동을 전개한다.이들은 지난 18일 오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음 고통, 충돌 위험의 김해신공항 건설 계획을 백지화하고 동남권의 미래를 열어갈 관문공항(가덕도)을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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