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는 26일 엑스코에서 기술계 고등학교 졸업생 및 일반 청년구직자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 하기 위해 병무청과 함께하는 현장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층 취업 활성화를 위해 병무청과 공동으로 지역 내 구인난을 겪고 있는 병역지정업체들이 참가하며 9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는 박람회에 참가하는 청년들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청년일자리 정책(취성패, 내일채움공제 등) 안내, 이미지메이킹, 사진촬영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아울러 취업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상담부스에 전문직업상담사도 배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053-803-1919)로 문의하면 된다.안중곤 일자리투자국장은 “지속가능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인력에 대한 지원과 고졸 취업문화 확산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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