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구선거관리위원회가 조합원에게 연하장을 돌린 농협 조합장 입후보예정자를 검찰에 고발했다.동구선거관리위원회는 A농협 조합장 입후보예정자 B씨를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대구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B씨는 지난 1월 말께 친분이 없는 조합원을 포함한 농협 관계자 1만1589명에게 설 명절 연하장을 우편 발송해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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