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2018년 지역대표 대한민국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서 S등급(최우수)를 획득했다.비공개로 발표된 이번 평가결과에는 음악, 연극, 전통, 무용 그리고 예술일반 등 공연예술분야 131개 대상사업 중 최우수등급은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포함한 13개 사업에 돌아갔다.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공연예술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문화브랜드로 자리잡았으며, 지역을 넘어 아시아 대표 축제로 성장했다.무엇보다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예술축제로서 문화예술로 특성화된 지역의 미래를 견인하는 역할도 함께했다.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 배선주 대표는 "출연진 중 다수가 지역예술인으로서, 지역문화예술 발전의 기여도가 높은 행사로 인정받아 기쁘다. 지역에 뿌리를 두며 동시에 동아시아 대표 오페라축제라는 비전을 갖고 더 발전하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되겠다"고 말했다.또한, 오는 9월 5일 도니제티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를 개막작으로 하는 2019년 `제17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다시 한 번 도약하는 축제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했다.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는 9월부터 한 달 이상 펼쳐질 `제17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성공을 위해 전년도보다 더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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